어느 순간부터 분식집에서 사라진 튀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어느 순간부터 분식집에서 사라진 튀김”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분식은 원래 의미는 가루로 만든 음식이란 뜻으로, 특히 밀가루로 된 음식을 지칭하는 말이다.
혼분식 장려 운동 당시에 쌀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밀가루의 사용을 적극 권장했고, 이 과정에서 ‘분식’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지금은 떡볶이나 김밥, 튀김 등 흔히 말하는 군것질용 길거리 음식이라는 의미로 변했다.
분식점마다 천차만별이다. 밥집과 비슷한 곳이 있는가 하면 길거리 음식 위주로 파는 곳도 있다.
밥집과 비슷한 곳으로는 김밥천국 등이 있는데 온갖 메뉴를 염가에 팔고 있어 사실상 분식점이라기보다는 저가 음식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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