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 제거하려다 발가락 3개 없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상풍의 위험”이란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발톱깎이로 굳은살을 자르다가 약간 상처가 났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발이 너무 부어서 병원에 방문했더니 의사가 큰 병원으로 당장 가야 한다고 해서 바로 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글쓴이는 결국 구급차에 실려서 응급실로 향했고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곧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결국 글쓴이는 발가락 3개를 절단하고 발 전체의 1/4 정도가 잘려 나갔다.
시간이 조금 더 지체됐다면 사망할 수도 있다면서 당시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아니 발톱깎이의 상태가 파상풍이 무조건 걸리겠다.”, “그래도 목숨에 지장은 없어서 다행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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