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워너원’의 12번째 멤버로 둔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SBS ‘가요대전’에서 위너가 퇴장을 하다 강승윤이 그룹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며 나온 귀여운 실수에서 비롯됐다.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에서는 공연이 모두 종료된 후 모든 출연진들이 엔딩 무대를 위해서 무대에 올랐다.
이때 강승윤의 귀여운 실수가 포착되게 된다.
돌출 무대로 나가던 중 팬들에게 손을 흔들다 보니 자신의 그룹 대열에서 이탈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워너원’과 함께 인사하며 그들의 멤버로 둔갑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강승윤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두리번거리다 상황을 깨닫고 민망해한다. 강승윤의 ‘허당’기가 비친 상황이었다.
잠시 후 강승윤은 허리를 숙인 채 황급히 자신의 그룹 ‘위너’ 멤버들 곁으로 뛰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워너원 12명?”, “후다닥 뛰어가는 모습 세젤귀”, “어리둥절하는게 담겨 민망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