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행동 왜 함??’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들한테 ‘이런 행동’ 하는 부모들 욕 먹는 이유(+사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명절만 되면 자주 보이는 아기 용돈 주머니”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A씨는 앞서 불편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나도 어제 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용돈은 개인이 사용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돈이다.
흔히 말하는 용돈은 불로소득, 즉 일하지 않고 얻는 돈이며 노동을 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는 임금과는 다르다.
용돈을 받는 이들은 종종 ‘용돈이 부족하다’며 불평을 한다.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심한데, 학생 신분인 그들은 근로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거의 모든 소비를 부모로부터의 용돈에 의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의 소비란 대개 간식비와 교통비, 인강비, 오락용으로 소모하고, 일부 청소년은 술이나 담배를 사는 경우도 있다.
용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시즌은 바로 명절이며, 하지만 친척이 받는 용돈 또한 부모님이 내는 것이니 낸 만큼 가져간다고 해도 할 말은 없을 것이다.
가끔 명절날에 친척 어른들에게 받는 용돈이 적다고 불평하거나, 용돈을 받는걸 수금한다고 표현하는 청소년들이 있기도 한데,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언행이니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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