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오중석 사진작가가 갑질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사진작가 오중석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중석은 저소득 화상 환자의 치료와 생활을 지원해주는 몸짱 소방관 달력 프로젝트에 재능 기부를 하기 위해 소방학교를 방문했다.point 214 | 1
트레이너 양치승은 오중석의 부탁을 받고 모델로 참여했다.
이윽고 촬영 장비를 가득 싣고 도착한 오중석은 직원들에게 1층에 장비를 세팅하라고 말했다.
이후 소방관들이 있는 4층을 둘러보더니 “여기도 예쁘다”며 촬영 장소를 변경했다.point 124 |
이에 직원들은 1층 장비를 철거해 4층까지 올라왔다.point 23 | 그러나 “단체 사진 먼저 찍자”며 다시 1층으로 장소를 옮겼다.point 62 | 1
스튜디오에서 양치승은 “진짜 이상하다. 약간 또X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비도 무거워 보이는데 직원들 힘들겠다”, “직장 상사라고 생각하면 정말 일하기 싫은 타입”, “직원들 너무 안타깝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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