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도 넘은 악플을 다는 악플러에 일침을 날리고 고소를 예고했다.
9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희 둘은 안 되겠다. 네이버 댓글 없으니 네이트에서 아주 신났구만”이라며 자신을 향한 악플을 공개했다.
이 악플러는 김원효에게 “애도 못 가지는 놈이 입만 살아서, 왜 달고 사냐 떼버리지”, “너는 애나 있고 그런 소리를 해라” 등의 인격적인 모독을 해 충격을 안겼다.point 264 | 1
이에 김원효는 악플러에게 “일단 신고 버튼 누르면 댓글 지워도 오래도록 저장되어 있으니 해놨고, 변호사한테 캡처해서 보내놨고 합의하면서 너희들은 얼마나 애들 잘 키우는지 한 번 보자. 혹시라도 학대하고 있으면 죽는다 내 손에”라며 강격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남 창녕 아동학대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 거면 애 낳지마.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 대 추가, 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라고 분노의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