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찬열이 광복절인 15일 일본 가수 노래를 커버해 올렸다가 비난받고 있다.
지난 15일 찬열은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일본 가수 요네즈 켄시의 ‘lemon’을 커버해 업로드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광복절날 사운드클라우드에 일본 노래 올리고 제정신이냐”, “다른 날도 아니고 굳이 광복절날 일본 가수 노래를 올렸어야 했냐”, “국내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열의 행동이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거 연예인들 꾸준히 논란되고 말 나오는 거 봤을텐데 그런 걸 보고 아무 생각이 없냐”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찬열은 논란을 의식한 듯 사운드클라우드에서 해당 음원을 삭제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찬열은 지난달 13일 엑소 멤버 세훈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10억뷰’로 음반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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