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억지로 싫어하게 만드세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악성 까들이 많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괜찮은 애ㅠㅠㅠ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안타까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가지는 원산지는 인도이며, 한반도에는 중국을 통해 들어와 신라 시대부터 재배되었다.
신선한 가지는 열매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어 취급에 주의를 요하기도 하며, 검은 빛깔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다.
열매는 보통 껍질째로 조리하며, 전으로 부치거나 쪄서 먹는다.
한국에서는 주로 나물무침으로 많이 먹고, 가지밥도 하며, 건조하여 가지차로도 마신다.
일식에서는 튀김으로 먹기도하며 중식에서는 다양하게 쓰이는데 그중에서도 튀김이나 볶음으로 많이 쓰인다.
북한에서도 가지 요리를 많이 해 먹는다.
가지는 피부, 특히 여드름에 좋다. 하지만 팩을 하는건 의미가 거의 없다고 한다.
또 한가지 눈여겨 볼 부분은 식이섬유 함유량이 풍부하다는 점으로,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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