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든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오르는데 신기하게 공깃밥 가격은 항상 ‘1000원’인 이유가 밝혀졌다.
19일 유튜브 ‘취재대행소 왱’에 게시 된 ‘식당 공깃밥 가격은 왜 항상 1000원일까?’라 제목의 영상에서 이유를 공개했다.
먼저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산업연구원, 한국물가협회 등에 ‘공깃밥 가격은 언제부터 1000원이었나’에 대한 질문을 했으나 공통적으로 데이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종로구에 한 식당 사장님은 “내가 김영삼정부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공깃밥 1000원 받았었어”라 전했다.
요즘처럼 식품 물가가 엄청나게 상승하는 시대에도 공깃밥 가격만 1000원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공깃밥 = 1000천 원”라는 우리들의 인식이 너무 강하게 잡혀있다.
또 한국 사람들이 과거보다는 확실히 밥을 덜 먹으며, 밥 공기의 크기도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70년대 정부에서는 쌀 낭비를 줄이기 위해 공깃밥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내렸었다.
정부는 이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까지 내렸으며, 또 쌀 가격과는 관렵업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