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답을 ‘네’라고 했다고 바로 아르바이트 잘렸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에는 문자메시지 내용이 업로드되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이러하다.
업주 측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출근해주시면 되고, 수습기간은 1개월이며, 수습기간 동안 급여의 90%가 지급됩니다.”라며 안내사항을 전했다.
이에 글쓴이는 “네”라고 답하자 업주 측은 “그냥 안 나오셔도 됩니다. 대답이 ‘네’ 한마디인가요? 다른 곳을 알아보세요.”라고 답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도대체 ‘네’라고 답변한 것이 왜 문제가 되는 거죠? 저게 예의가 없는 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떤 직무에 따라서 다를 것 같네요. 제가 사장이었어도 ‘네’라고 답한 아르바이트생은 고용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성의 없어 보입니다.”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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