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찬호를 만난 팬들의 후기와 방송에서 그의 모습들이 그가 ‘투머치토커’인 이유를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됐다.
박찬호는 처음 보는 사람이나 자신의 팬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으며,
심지어 팬사인회에서는 한 명씩 토크를 나누는 바람에 뒤에 서있던 한 팬이 이를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가버리기도 했다고 한다.
다른 일화에선 한 남성이 우연히 박찬호를 만나 그의 팬으로서 즐겁게 대화를 시작했다가
끝나지 않는 대화에 지친 팬이 대화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였음에도 그의 토크는 끝날 줄 몰랐고 결국 부인이 와서 데려가기도 했다고.
이처럼 박찬호가 ‘투머치토커’라 불리는 여러 이유들에 대해 공개한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기를 좋아하는 박찬호에게도 침묵의 시간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