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화제를 모았던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최근 다시 시작되어 널리 퍼지고 있다.
4년 만에 다시 시작된 이 캠페인에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난 5일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그 배경을 설명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4년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도널드 트럼프부터 빌게이츠, 톰 크루즈 등의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국내에도 널리 퍼졌고, 많은 유명인들과 일반인들이 이에 동참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은 가수 션이었다.
그리고 2018년, 또다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배경에는 또 다시 션이 존재했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션이 다시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것이다.
션이 올린 이 영상에는 2002년 루게릭 병을 진단받고 16년 째 투병 중인 박승일 선수도 출연해 션의 옆자리를 지켰다.
션은 다음 주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꼽았고, 지목 받은 스타들도 주저없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계속해서 퍼져 나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뿐 아니라 이 캠페인의 배경과 목적에도 더욱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