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에서 치어리더가 꼭 필요한 이유.jpg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운동경기에서 치어리더가 꼭 필요한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화려한 안무로 자기 팀을 응원해 주는 치어리딩을 하는 사람들이고, 미국에서 이들의 주 무대는 미식축구와 농구며,남성 치어리더도 있긴 있다.
1800년대부터 시작한 남성 치어리더는 응원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주로 하며, 대표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는 웬만한 구장들이 남자 단장 한 명과 치어리더 4명으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경기의 흥을 돋우는 역할이기 때문에 종목을 가린다.
스포츠 자체의 인기만큼이나 넘사벽인 NFL이나 NBA의 치어리더와는 달리, 같은 인기 스포츠라 할 수 있는 MLB는 치어리더의 비중이 낮은 편이며 있어도 그닥 관심을 안준다.
일본프로야구나 남미 축구 역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응원을 하기 때문에 치어리더가 있어도 존재감은 별로 없다.
반면 대한민국은 응원 문화가 종목을 불문하고 중구난방 시끄럽게 외치고 떠드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원단장을 필요로 하고, 그 아래 응원단장을 보좌하는 치어리더들 시스템이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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