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미 10대라는 어린 나이에 평생 먹고 살 돈을 벌어놨다.
특히 아이돌의 경우 대부분의 활동 나이가 10대와 20대에 치중된다.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서 쓸 나이인 10대에 몇몇 아이돌은 광고, 음악, 드라마, 영화 등의 활동으로 많은 돈을 번다.
이들 중 몇몇은 재테크까지 똑소리 나게 잘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열심히 돈을 모아 평생 쓸 돈을 마련한 ‘부자’ 여자 아이돌을 아래 소개한다.
1. 보아
보아는 지난 2000년 ’13살 솔로 여가수’라는 파격적인 타이틀을 달고 가요계에 등장했다.
당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보아는 큰 성공을 거둔다.
보아가 20살인 2006년에 구매한 10억원짜리 건물은 현재 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강지영
강지영은 지난 2008년 15살 나이에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걸그룹 카라는 일본 열도를 뒤흔들며 지난 2011년 한 해에만 73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강지영은 약 7년간 카라로 활동한 뒤 돌연 2014년에 탈퇴해 현재는 일본에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3. 아이유
아이유는 2008년 16살에 솔로 곡 ‘미아’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유는 발매하는 곡마다 큰 성공을 거두며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데뷔부터 2017년까지 총 44개의 광고를 찍은 아이유는 2010년 이후부터 편당 최고 대우인 10억원 내외의 광고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유는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저작권료도 쏠쏠하게 받고 있다.
4. 혜리
혜리는 17살 나이로 2010년에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걸스데이는 인기를 얻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그 이후 급 성장세를 보였다.
2014년에 혜리는 “광고를 통해 매출 수익 10억원을 달성했고 이사도 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5. 수지
수지는 지난 2010년 17살 나이에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광고계에 블루칩으로 자리 잡는다.
영화 출연 이후 14개월 동안 22편의 광고에 출연한 수지는 2013년 한 해 광고 출연료만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6. 서현
지난 2007년에 데뷔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k-pop에 큰 획을 그었다.
당시 17살의 나이로 데뷔한 서현은 승승장구하는 소녀시대의 일원으로 큰 역할을 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11년 단 2장의 앨범으로 일본에서 347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357억원의 일본 투어 매출을 기록하며 ‘전 세계 걸그룹 투어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7. 윤아
윤아는 18살의 나이로 서현과 같은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청순함과 순수함을 갖춘 윤아는 광고계로부터 엄청난 러브콜을 받았다.
윤아는 2012년에는 상반기에만 2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약 40억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윤아는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돌파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아이돌 최초 회원에 등극한 바 있다.
8. 구하라
구하라는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
그녀는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밝혔다.
지난 2012년 21살의 나이로 구하라는 서울 청담동에 11억짜리 주택을 구매했다.
이후 2015년 해당 주택을 매각한 구하라는 2015년 32억짜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며 역대급 아이돌 건물주로 등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