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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절대’ 알 수 없다!” 남자 언어 8가지 모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제목의 책이 있을 정도로 남자와 여자는 상당히 다른데, 특히 남자와 여자는 대화에서부터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 마디 말에도 많은 의미를 축약해 담고 있는 여자와 달리 남자는 대부분의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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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남사친, 남편’이 지나가듯 내뱉는 말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여자들을 위해 남자의 언어를 모아보게 됐다.

아래 글을 잘 참고해 남자의 언어를 명확하게 해석해보자. 하지만 남자마다 약간의 개인차는 존재하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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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 내 스타일이다”

MBC ‘그녀는 예뻤다’

“너 내 스타일이다”는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으로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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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자는 다양한 형용사를 구사하는 능력이 여자에 비해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 남자의 단순한 표현은 그 자체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어렵다.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한다면 그날부터 1일이 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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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뭐 해?”

tvN ‘마녀의 연애’

남자의 “뭐 해?”라는 질문에는 다양한 뜻이 내포돼있는데, 단순히 상대의 안부가 궁금해서 던지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평소 둘의 관계가 특별했다면 그 뜻은 완전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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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면 “뭐 해?”라는 질문은 “보고 싶어”, “네 생각이 났어”와 같은 로맨틱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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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까 지나간 그 여자 봤어?”

SBS ‘신사의 품격’

“아까 봤어?”는 남자끼리 있을 때 정말 예쁜 여자를 보면 무의식적으로 내뱉게 되는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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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신만 보기 아까울 정도의 여자에게만 “아까 봤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너 내 스타일이다”에 가까운 표현으로 상대에 대한 극찬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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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았어, 미안해”

KBS2 ‘쌈, 마이웨이’

화가 난 여자에게 남자가 진심이 담긴 표정으로 “알았어, 미안해”라며 사과를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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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자들의 사과는 그냥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 같은 존재이다.

분노로 가득 찬 여자를 달래고 그 이후에 대화로 풀기 위해 남자는 진심에 없는 “미안해”라고 말한다.

 

5. “나 지금 출발했어, 금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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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혼술남녀’

약속에 늦은 남자에게서 “나 지금 출발했어, 금방 가”라는 연락이 온다면 영상통화를 걸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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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척 “지금 출발했어”라고 말하는 남자는 아직 집에서 씻지도 못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만약 출발했더라도 아직 약속 장소까지는 한참 남았을 것으로 보인다.

 

6.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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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후예’

사실 남자의 “귀엽다”라는 표현은 예의상 하는 말에 지나지 않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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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느낌의 단어지만 “그냥 그렇다”, “나쁘지 않다” 정도로 해석하는 게 맞다고 다들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귀엽다”라는 표현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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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짜 괜찮은 사람이야, 만나봐”

영화 ‘뷰티 인사이드’

남자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여자에게 소개를 권한다면 무조건 의심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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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자가 “괜찮다”라고 평가하는 남자들은 술 친구 또는 게임 친구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순정파’라고 소개하는 경우 술만 마시면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극성맞은 사람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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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너 괜찮다”

KBS2 ‘매드독’

남자가 적극적으로 “너 진짜 괜찮다”라는 칭찬을 보낸다는 건 여자와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으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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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장점을 알게 되고 그 부분에 반한 남자가 친해지고 싶을 때 “너 진짜 괜찮다”라고 밝힌다.

또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그 뜻을 돌려서 표현할 때 “너 진짜 괜찮다”라고 표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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