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알바 1위로 뽑힌 인형탈 알바.

1년의 가장 행복한 이벤트의 날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여자친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려 했던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한 남성의 사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베트남의 한 매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한 남성의 마음 아픈 사연이 게시됐다.

남성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년 만난 여자친구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지만 아르바이트 중 여자친구의 바람피는 광경을 보게되었다.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선물을 주기 위해 힘든 일도 마다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고, 그는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무겁고 환기가 안되는 인형탈을 입고 사람들이 많은 곳에 나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주고 있었다.

그런데 남성은 영화관 앞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중 충격적인 현장을 보게 되었는데, 다름 아닌 영화관에서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나오는 여자친구를 발견한 것이다.

이에 화가 난 남성은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다그쳤지만 여자친구는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으며, 결국 남성은 그 자리에서 이별을 말했다.

안타까운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말과 응원의 말을 건넸다.

네티즌들은 “쓰레기 여자친구네 진짜 ㅋㅋ”, “똥차가 가면 벤츠가 온다는 말이 있다”, “힘내세요,,,” 등의 말을 남성에게 건넸으며, 또한 어떤 이들은 “그래도 선물 주기 전에 알게 돼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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