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자 주인공 이준호 역할을 배우 강태오의 반전 매력이 주목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신드롬 급의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주연 배우인 강태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극 중에서 강태오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를 사랑하는 이준호 역할로 출연해 댄디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모두를 홀렸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강태오는 춤에 대한 열정이 특히 남다른 유쾌한 캐릭터라는 것이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SBS ‘런닝맨’에 출연했던 그는 신개념 ‘안면 각기 댄스’를 보여주며 시청자와 패널들을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모두가 웃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강태오는 무표정으로 춤에 깊이 심취해있는 모습을 보여 더욱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도 독특한 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춤 세계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강태오는 엄청난 센스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는 ‘웃수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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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펌 송무팀 직원이라는 극 중 배역에 걸맞게 박은빈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달콤한 초콜릿 같은 당신, 과다 당 복용죄”라는 댓글을 달았다고 한다.
또한 우영우가 다니는 로펌 변호사 정명석 역할을 맡은 강기영에게는 “내 마음을 훔친 당신, 절도죄”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제대로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강태오는 강기영과 꼭 붙어서 ‘인생네컷’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유쾌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며 우영우의 ‘찐친’으로 등장하는 동그라미(주현영 분) 역할이 탐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완벽한 외모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태오가 엄청난 매력과 끼를 발산하자 팬들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