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가 잘생긴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한다.
지난 19일 오후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2’ 9화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입주한 남희두가 전 여자친구 이나연이 다른 남성과 즐겁게 데이트하고, 자신에게 호감 문자를 보내지 않자 심란해하는 모습이 펼쳐졌다고 한다.
대화를 하고 싶은 남희두는 이나연에게 말을 걸었는데,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우던 김태이가 이 모습을 목격했었다고 한다.
김태이는 이나연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진 순간 시청자들은 김태이의 외모에 주목했다고 한다.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김태이의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했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긴 편인 김태이는 잘생긴 얼굴로 인상을 쓰며 퇴폐미를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여성 출연자에게 데이트 상대로 지목을 못 받고 있어 분량이 적음에도 한 장면만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한 김태이에 누리꾼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갑자기 누아르물이 됐네”, “신스틸러”, “비주얼은 솔직히 김태이가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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