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매주 소식을 전하는 함소원, 진화부부가 충격적인 소식을 다시 한번 전했다.

매번 출연할 때마다 웃기면서도 육아로 많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준 이 부부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 부부는 딸 혜정이가 계속해서 친구를 물고 때리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유명한 오은영 박사를 찾아갔다.

 

함소원은 “혜정이가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물더라”라며 혜정이의 폭력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를 유심히 보더니 “혜정이는 활적이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경계를 넘으면 예민해져서 물거나 민다”라고 말했다.

 

또 박사님은 이들 부부에게 ‘혜정이 나이 때 아이들은 따라다녀야 한다. 아이의 안전, 건강과 관련된 거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안된다”고 말했다.

 

혜정이가 교육을 받으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 부부와 마마가 힘들어했지만 결국 오은영박사의 말에 모두 동의하며 교육을 이해했다.

다음은 해당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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