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명품 사면 사기 안 당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거 보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명품 사면 사기 안 당한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가품은 가짜나 모조품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실린 표준어이며, 속어로 출발하였으나,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면서 현재는 유명 브랜드 제품의 불법 복제품을 주로 지칭하는 단어로 정착되었다.
모조품이라는 주된 의미 외에도, 정품에 비해 품질이 형편없는 유사품을 빗대어 비하하는 의미로도 종종 사용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기 당하는 것이며, 겉으로는 정품이랑 똑같은 데, 품질이 형편없다.
기업 입장에서는 정품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며 짝퉁 때문에 정품이 팔리지 않게 된다.
이는 정품보다 저렴하면서도 정품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이고, 만약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정품과 거의 비슷하다면? 양심의 문제를 떠나 자연스레 짝퉁 쪽으로 관심이 기울어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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