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돌 맞춤법 레전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TRCNG’ 멤버 학민이 팬의 맞춤법을 지적했다.
‘TRCNG’의 공식 팬카페에 한 팬이 “학민오빠 너무너무 사랑해서 어떡하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학민은 해당 글에 “어떡하지가 아니고 어떻하지야!”라며 “받아쓰기 100번!!”이란 답글을 달았다.
그러나 맞춤법은 팬이 쓴 대로 ‘어떡하지’가 맞는 표기였다.
이에 팬들이 지적하자 학민은 다시 팬카페에 댓글을 남겼다.
학민은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죄송해요. 시간이 벌써 12두시”라며 “아까 맞춤법 틀린 건 실수랍니다! 알죠! 하하. 다들 잘자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새로 단 댓글에서도 학민은 ’12시’를 ’12두시’라고 적으며 또 맞춤법을 틀리는 실수를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얼굴 어떻게 들고다니냐”, “부끄러워서 어떻해..”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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