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조이뉴스는 연우가 드라마 ‘바람 피면 죽는다’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단독보도했다.

 

 

‘바람 피면 죽는다’는 불륜을 주제로 해 결혼제도, 불륜, 이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들을 담을 계획이며, ‘킹덤’, ‘시그널’ 등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준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담당한다.

 

이 드라마에서 연우는 ‘불륜녀’ 역할을 맡아 기존에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바람 피면 죽는다는 올해 하반기 KBS 편성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남녀 주인공 역할에 배우 조여정, 고준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연우는 지난해 11월 모모랜드를 탈퇴하고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필두로 올해는 채널A ‘터치’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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