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현숙(가명)이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자체적으로 ‘초대장’을 제작해 참여자 모집 글이 올라왔다.
현숙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저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하고 궁금하고 뵙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합니다”라고 운을 떼기도 했다.
이어 “와주셔서 자리 빛내 주실 거죠? 저번에 댓글로 신청해주신 분들 아래 맞나요? 신청은 댓글과 DM으로 부탁해요”라는 멘트와 초대장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하단에는 “#생애첫팬미팅 #함께해요 #즐거운시간 #나는솔로 #나는솔로8기 #나는솔로8기현숙”이라는 해시태그도 달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한다.
공개된 초대장 상단에는 ‘8기 현숙 팬미팅 초대장’이라고 적혀있다. 이어 날짜와 장소, 준비물, 그리고 간략한 일정이 적혀있었다.
준비물에는 ‘8기 현숙 팬이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세요’라고 적혔다. 신청은 댓글 또는 DM으로 가능하며, 일정으로는 ‘샐러드 먹고 티타임’, ‘사진 찍기’, ‘같이 하고 싶은 거 얘기하면서 해보기’ 등이 예정됐다.
앞서 공개된 기존 초대장에는 ‘참가비 1만원’이 있었으나, 유료 팬미팅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부분은 삭제되기도 했다.
한편, 현숙은 SBS PLUS와 ENA PLAY 예능 ‘나는 솔로’에 8기 출연자로 참여했다. 당시 방송 내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종영 이후 다른 출연자들을 자신이 운영 중인 한의원에 초대하며 인증샷을 올렸고, 이에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