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중에 김준호도 감당할 수 없는 한 연예인의 인성이 드러나 뜨거운 화제를 보이고 있다.
김준호는 남을 공격하는 개그가 아닌 스스로 망가져 웃음을 주는 대표적인 개그맨이다.
그래서 수많은 후배들이 김준호 씨는 ‘개버지(개그계의 아버지)’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선배인 김준호도 감당할 수 없는 개그맨은 ‘김병만’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허경환이 연예계에서 이미 악명 높은 개그맨들의 군기 문화를 밝히며 엄청난 화제가 됐었다.
그는 “물을 한 잔 먹는데도 긴장했다. 저걸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 언급하며 재빨리 물을 먹는 시범까지 보였다.
이 사실을 들은 유재석은 “김준호 씨도 이걸 알고 있었냐”, “굉장히 심해졌다”라 충격적이며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내비췄다.
김준호도 역시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라 말하며, “아마 김병만, 한민관…”이라는 두 후배의 이름을 은근슬쩍 언급했다.
이어 김준호 씨는 김병만 을 다시 언급하며 “병만이는 후배지만 무섭다”라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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