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등이 출연했으며 아버지와 자녀들의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윤민수가 아동심리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이상적인 아빠로 뽑히면서 과거 방송된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교육법이 화제가 됐다.
윤민수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놀이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를 놀아준다는 것이다.
김밥말아주기부터 병원놀이, 그림자놀이 등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교육할 부분이 있으면 후가 충분히 이해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는 후에게 칭찬과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자신없어하는 후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작은 일에도 칭찬을 해주며 다른 아이들에게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또 윤민수는 후가 잘못하거나 실수했을 때 무조건 달래주거나 감싸기보단 후가 스스로 다시 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윤민수식 교육법은 아이와 놀 땐 잘 놀아주고, 예의범절이나 인사교육은 꼭 시킨다는 점과 잘못한 점은 그냥 넘어가지 않고 훈육한다는 점에서 유익한 교육법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