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정도로 가난한데 왜 애 낳으셨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글쓴이는 돈이 없는데 자식을 낳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아는 가난한 부부에게 돈이 없는데 왜 애를 낳았냐고 묻자 상대방이 얼굴을 붉히고 분노를 뿜어냈다며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에서 가난은 대물림 되고,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길을 생각하면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모는 감정적으로 화만 냈다는 말을 전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끝으로 본인의 이 발언이 실례가 될 만한 발언이었는지를 물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대가 변했다, 부모가 사랑으로 아이를 기른다면 가난해도 문제 될 것이 없다, 돈이 저부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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