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가면 약 2년 동안 허송세월을 보내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군 생활 기간을 내 미래를 위한 스펙을 쌓는 시간으로 보낼 수도 있다.
취업시장이 어려워지면서 너도나도 ‘고스펙’을 자랑하는 이 때 군대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스펙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선,후임들과 함께 지식들을 배우고 나눈다면 동기애는 물론 보람찬 군 생활을 했다는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다.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자기계발 7가지를 소개한다.
#1. 국가기술자격증
세상에는 정말 많은 자격증이 있는데 ‘생업’을 위해서나 ‘취미’를 위해서 해당 자격증들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군대에서 1년에 2번씩 응시가 가능하므로 자신있는 분야가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독서
가장 접하기도 실행하기도 쉬운 방법이다.
문학, 인문학, 자기계발서 등 단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의 양식은 물론 재미와 감동을 책 안에서 얻을 수 있다.
#3. 영어 공부
대한민국에서 취업하려면 토익 점수가 꼭 필요하다.
군인이라면 토익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전역하기 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하는 것도 좋다.
#4. 제2외국어 공부
영어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같은 제2외국어까지 섭렵해 보는 것도 좋다.
영어나 게임 같은 취미 생활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가서 써먹어 볼 수 있다.
#5. 컴퓨터 자격증
취업하기 위해 하나 정도는 따는 것도 좋다.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공부할 양도 상대적으로 적고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격증이니 군대에서 따면 도움이 된다.
#6.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할 뿐 아니라 취업할 때 가산점을 주는 회사들도 있으니 1석 2조의 효과를 얻는 셈이다.
#7. 헬스
마음의 양식을 쌓았으면 이제 체력을 기르는 것도 좋다.
특히 군대에서는 꼭 헬스에 관심이 많은 선임이나 후임이 있기 마련이니 열심히 배운다면 제대 때 달라진 몸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