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법을 알려준 소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워싱턴에 사는 2살 짜리 소녀 에블린(Evelyn Trevino)의 사랑스러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영상 출처 : Deadline News
에블린은 그녀의 강아지 프레니(Franny)와 함께 노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상 속 에블린은 미끄럼틀을 두드리며 이쪽으로 내려오라고 강아지에게 말한다.
겁먹은 강아지는 주저 했지만 에블린을 믿고 마침내 뛰어들기로 결정한다.
에블린의 부름에 응한 프레니는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온다.
영상은 에블린이 귀여운 장난감을 쥐고 미끄럼틀을 타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프레니는 에블린을 따라 정상까지 오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내려가는 길을 보고는 겁에 질렸다.
에블린은 프레니를 안심시키며 미끄럼틀을 두드린 뒤, 튼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프래니는 마침내 에블린의 말을 따라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
에블린은 강아지가 해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며 다시 계단을 올라 미끄럼틀을 타러간다.
에블린의 어머니는 페이스북에 ‘함께 미끄럼틀을 타는 에블린과 프래니 (Evelyn and Franny)’라는 제목으로 사랑스러운 영상을 올렸다.
이후 영상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