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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경조사에서 만날 수 있다”… 선배 이성민이 극찬한 송지효 인성 (영상)


배우 이성민이 후배 송지효에 대해 언급하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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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지난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영화 ‘바랍 바람 바람’의 이성민과 이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성민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지효에 대해 “송지효는 온갖 경조사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송지효가 작품 촬영 중에도 지인의 경조사 참석은 절대 빠지지 않을 정도로 주변을 잘 챙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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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중 송지효가 지인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비행기 티켓을 한 장 밖에 구하지 못했다”며 그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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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이 전부 제주도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배우들은 촬영 기간 내내 섬에서 합숙 생활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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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가려면 비행기 티켓을 구해야 했지만 주말이라 비행기 티켓을 구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에 송지효는 전혀 주저하지 않고 매니저 없이 혼자 결혼식에 다녀왔다.

이성민은 “통화를 했는데 송지효가 결혼식 참석 후 촬영을 위해 뛰어오고 있다더라”라고 덧붙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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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의 인성이 드러나는 부분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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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이성민은 “송지효가 영화팀의 행동반장이었다”며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직접 행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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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또한 “지효 언니는 배울게 정말 많은 사람이다”라며 “저뿐만 아니라  (함께 제주도에 내려와 있던) 제 언니한테까지 쿠키를 선물하고 그랬다. 언니의 세심함에 놀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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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송지효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 좋아할 수가 없는 배우”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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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한편 이성민, 송지효, 이엘은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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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은 사랑해도, 결혼을 해도 외로운 철부지 어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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