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빌어야 된다”…태어나서 한 번 보기 어려운 ‘구름’이 발견되었다

최근 일본 동경에서 태어나서 한 번 보기 어려운 구름이 발견되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関東上空 虹色の雲が出現中?】
東京や神奈川では、南の空にきれいな虹色の雲が見えているところがあります。
この現象は「環水平アーク」と呼ばれ、氷の粒で出来た薄い雲によって太陽光が屈折することで虹色に見えています。https://t.co/Vhv5S45ykX pic.twitter.com/bm6nY9hGaY

— ウェザーニュース (@wni_jp) June 26, 2020

바로 ‘무지개색’ 구름이 발견된 것이다.

지난 6월 26일(현지 시각) 도쿄 하늘에서 무지개 구름이 발견됐다.

해당 현상은 ‘환 수평 아크’라는 것으로 얼음 알갱이로 만들어진 얇은 구름에 태양광이 굴절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얼음 알갱이가 프리즘 역할을 해서 파장마다 빛이 나뉘는 것으로 색이 나뉘어 보인다는 것이다.

비온 다음에 무지개는 태양을 등진 위치에 보이지만, 이러한 환 수평 아크는 태양과 같은 방향의 낮은 하늘에서 보이는 게 특징이다.

태양이 높이 뜨고 있는 시간에만 보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보기 어렵다.

이러한 현상은 구름이 얇고 넓게 나와 있는 경우 수평 방향으로 길게 뻗는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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