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술자리에서 가수 성시경을 폭행한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해일 주연이었던 영화 <국화꽃향기> OST “희재”를 부른 성시경이 영화 개봉 후 열린 파티에 참석하면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의 한 가라오케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성시경이 지각을 해, 술에 취한 박해일이 지각한 성시경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다 박해일이 성시경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요청했다.
처음에는 거절했던 성시경이 마지못해 노래를 불렀고, 박해일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성시경의 마이크를 빼앗으려고 했다.
순간 열이 받은 성시경이 박해일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자 영화계 관계자들이 성시경과 박해일을 말리면서 싸움이 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을 “박해일은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하다”, “성시경은 어딜 가든 지각을 하는구나”라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해일은 1977년 1월 26일 (45세)이며 2016년, 개인사업자로 지역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박해일이 아내의 직장에 취업해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3년간 약 7천만원을 탈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해일 측은 “세무사의 착오가 있었으며, 적발 후 탈루금액에 대해 모두 완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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