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나라 치킨공주 조작 사건을 일으킨 유튜버 송대익이 새롭게 올린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버 송대익은 자신의 채널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송대익과 그의 매니저는 강아지와 함께 아파트 내의 산책로를 걸었다.
그러던 중 한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여학생을 만난 송대익은 여학생에게 “너 유튜브 해?”라며 “송대익 알아?”라고 질문했다.
이에 여학생은 “그냥 알기만 해서”라며 “왜요?”라고 되물었고 송대익은 “그냥 그 사람이랑 친해서”라고 답했다.point 252 | 1
잠시 후 다른 아이들이 놀이터에 오자 송대익은 아이들에게도 “송대익 알아?”라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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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이들만 송대익을 안다고 답하자 송대익은 그 아이에게 “어떻게 생각해?”라고 다시 질문을 했다.point 222 | 1
이에 아이가 “이름만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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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이 송대익이라고 밝힌 송대익은 “그냥 용서를 받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아이들은 “앞으로 조작 안 하고 잘하면 된다”고 답했다.point 169 | 1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니 눈앞에 당사자가 있는데 어떻게 본심을 얘기하냐”, “이런 가식적인 영상 올리지 말고 자숙이나 더 하고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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