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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귤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포항에서 진짜 안 먹으면 큰일나는 ‘이 것’


제주의 귤만큼은 아니지만 포항에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제주의 귤만큼은 아니지만 포항에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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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경상북도 포항시 지역 특산물로 추운 겨울에 청어나 꽁치를 짚끈에 꿰어 3~10일 동안 찬 바다바람에 말린 것이다.

구글이미지

본래 눈을 꿰어 말렸던 것이지만, 지금은 굴비처럼 허리 부분을 감아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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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본디 청어를 이용한 식품이나 최근에는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주류가 되다 보니 사실상 과메기 = 꽁치를 말리고 얼려서 만든 특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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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꽁치나 청어를 내장까지 통째 말려 만들었으나, 전국구화 되면서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내장을 빼고 반으로 갈라 만든 ‘편과메기’가 더 많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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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갈라 만든 과메기는 건조시 부패할 염려가 적어 대략 11월부터 말릴 수 있다.

따라서 12월이 되어야 말릴 수 있는 통과메기보다는 여러모로 생산자에게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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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격이 조금 더 높다는 단점은 있지만, 손질할 필요가 없고 반건조 상태인 통과메기와 달리 바짝 마른 상태여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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