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방송을 해야 합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에어 팟을 끼고 방송하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MBC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KCM이 방송을 할 때 이어폰을 끼는 이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녹화 시작부터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던 가수 KCM은 “왜 방송 촬영 중에 무선 이어폰을 끼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중간에 전화 올 곳이 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가수 KCM은 “진짜 저희 어머니 전화를 받으려고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 “저희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신데 전화를 못 받아서 위급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그 후로 양해를 구하고 촬영 중에도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그냥 무선 이어폰이 아니라 효심의 무선 이어폰이네요. 정말 멋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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