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현재 커뮤니티에 현직 파일럿들만 안다는 비행기에 대한 비밀이 올라왔다.
첫 번째는 ‘버드스트라이크’이다.
‘버드스트라이크’는 새와 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이다.
새와 비행기가 충돌하면 살짝 부딪히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비행기에 엄청난 충격이 남는 사고도 있다.
그런 경우는 새가 엔진 속으로 빨려 들어갈 때 생기면서 새가 엔진을 망가뜨려 화재와 추락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미국에서 이러한 경우가 있었으며, 이 사고로 엔진이 폭발해 40대 여성이 사망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버드스트라이크’는 국내에서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1,459건이나 발생했고 항공 업계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사고라고 한다.
두 번째는 ‘창문’이다.
비행기 좌석을 고를 때 공중에서 하늘과 풍경을 보기 위해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다.
그런데 비행기의 창문은 1950년도에는 원래 사각형이었는데, 사각형의 꼭지 부분이 외부 압력에 약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로 비행기에 달려있는 창문은 둥근 모양으로 바뀌게 되었다.
세 번째는 ‘화장실’이다.
비행기 화장실은 잠겨있어도 외부에서 문을 딸 수 있다.
그 이유는 위급 상황일 경우 승객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밖에서 열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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