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기에 무심코 그 신비로움을 지나치기 쉽상이다.
하지만 자연을 깊이 탐구하면 믿기 어려운 신비의 세계가 펼쳐진다.
특히 야생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이 꼼꼼 숨어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 주변에서 완벽하게 위장하고 있는 동물들을 발견하게 되면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 수 없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는 주변과 녹아들도록 위장을 한 동물들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아래 사진을 통해 숨어있는 동물들을 잘 찾아보자.
1. 표범
표범은 털의 색깔과 무늬를 이용해 먹이가 사정권에 있을 때까지 주변의 초목에 숨어서 기다린다.
2. 꺅도요
꺅도요는 가장 완벽하게 위장을 할 수 있는 새다.
꺅도요는 반점, 줄무늬, 그리고 색깔로 서식지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위장한다.
숨고 있던 곳에서 날아올라 불규칙하게 도망가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3. 사할린뇌조
사할린뇌조는 포식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위장한다.
사할린뇌조의 깃털은 여름에는 밝은 갈색, 겨울에는 흰 색으로 바뀐다.
4. 눈표범
염소들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지만 눈표범 한 마리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서 숨어있다.
5. 청머리사탕앵무
자연의 색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갖가지 속임수를 만들수 있다.
청머리사탕앵무는 이러한 자연의 속임수를 완벽하게 이용할 줄 아는 새다.
6. 뿔뱀
뿔뱀은 노란 비늘을 이용해 모래 속으로 완벽하게 숨어든 다음 눈만 밖으로 내밀고 먹잇감을 노린다.
7. 여치
여치는 변색과 모방의 대가인 비밀스러운 동물이다.
야행성인 여치는 주간에는 주변의 나무와 이파리에 어우러져 숨어 있는다.
8. 기린
사진 속 눈 앞에 있는 기린도 위장 중이라면 찾아내기 힘들다.
9. 악어
악어는 침착하게 숨으며 먹잇감을 기다린다.
그리곤 순식간에 먹이를 물어서 물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