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동료 연예인과의 불화설이 일어나는 악녀 이미지인 ‘서인영’이 아이유와도 문제가 있었다는 논란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아이유와 서인영의 첫 만남은 2010년 영웅호걸에서 만났다.
당시 아이유는 데뷔 2년이 지난 신인, 서인영은 데뷔 9년차였다.
영웅호걸 방송 후,서인영과 아이유 사이에는 불화설이 일어났다.
서인영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아이유를 화장실로 불러 구타했다는 충격적인 소문이 돌았다.
평소 서인영의 센언니 이미지가 있었기에, 소문은 사실인 것처럼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
결국 아이유와 서인영 모두 방송에서 이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화장실 구타는 절대 없었다며, 낯가림 때문에 데뷔 초에는 인사를 해도 웃지 못했고, 자신의 이러한 모습이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서인영도 맹세코 아이유를 화장실로 부른 적이 없다고 해명하는 억울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서인영은 영웅호걸에서는 동갑이지만 후배인 가희에게 선배 대접을 받으려고 하는 모습이 논란이 됐었다.
결국 그녀의 평소 태도로 보아, 군기를 잡으려 했다는 건 맞다는 의견이다.
반면 아이유는 현재까지도 후배에게 먼저 인사를 건넬 정도로 서인영과는 비교되는 선배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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