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따박따박 합니다”..소개팅 첫만남에, 49금 드립치는 유명연예인 (+사진)
소개팅은 과거에는 주선자가 대상 남녀가 만날 장소까지 주선해주고 잠시 동석하여 각자 소개 및 대화를 잠깐 이끌어주었다가 자리를 비우고 이후 둘이 만남을 이어가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대략 2000년대 초반까지는 그런 패턴이었는데, 당시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사진 전송 수단도 마땅하지 않았고, SNS도 없었으며, 카카오톡도 없어 초면의 남녀가 마땅히 연락을 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개팅 대상남녀를 둘 다 알고 있는 주선자가 참여할 필요가 있었다.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실험카메라 포맷의 예능 클립을 보면, 위와 같은 주선자 주도식 소개팅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이후에는 점차 주선자의 역할이 축소되어 주선자는 둘의 연락처와 대략적인 신상까지만 제공하거나, 아예 연락처만 전달해 주고 이후에는 관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는 남녀가 알아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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