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 첫 날 소형 생리대 사다준 남친 “
갑자기 생리가 시작돼 남자친구에게 생리대를 부탁한 여자친구. 그런데 여성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생리대 사이즈가 체형과 관련있는 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키가 작다는 이유로 ‘소형’ 생리대를 구매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리대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여성은 최근 생리통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 남자친구에게 생리대 구입을 부탁했다.
흔쾌히 편의점으로 향한 남자친구에게 고마웠던 여성, 하지만 생리대를 받고 나서 여성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자기는 키 작으니까 ‘소형’ 써야지. 남친이 사다준 거니까 그냥 써!”
평소 생리양이 많아 대형을 사용하는 여성은 그의 행동이 전혀 이해 가지 않았다.
예민했던 여성은 결국 남자친구와 다퉜고 남자친구의 이별 선고에 결국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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