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유튜브 영상 말미에 특별한 사진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사진을 올려 따뜻한 선행을 전했다.
지난 3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투어를 마친 아이유의 속마음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유의 해외 투어 무대 준비 과정과 무대 뒷모습, 뒤풀이 등 팬들이 궁금해 하던 공연 비하인드가 담겼다.
그리고 영상이 끝날 무렵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사진이 나왔다.
영상 속 사진에는 실종 아동의 인적사항, 얼굴 사진, 실종 당시 인상착의 등이 적혀있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좋은 의도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아이유 측에서 먼저 해당 기관에 (정보를)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 이미지는 임의로 삽입한 것이 아니라, 경찰 측을 통해 실종 아동의 보호자 동의 및 모든 절차상 허락을 거쳐 전달받은 내용”이라고 함께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7일 기준 벌써 약 55만 조회수가 기록되고 있다.
즉, 빠른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접한 것이다.
이러한 행보에 대해 대중은 아이유가 자신의 유명세와 파급력을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전하고 있다고 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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