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 창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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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상에서 지난 8일 거리노래방 ‘왕중왕전’ 3차 예선전을 끝내고 몸이 급격하게 나빠져 응급실에 다녀왔다.
발열 증상도 심각해 체온이 무려 38.8도까지 올랐다.
근육통 역시 발생해 아예 몸을 움직이지 못하자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9일 강북 모 병원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도 결과는 ‘음성’이었다.
창현은 “어떤 부분에 염증이 생겼는데 의사 선생님도 그 염증에 대해 파악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과로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것 같다고 하셨다”라며 “저는 방송을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에 따라 잠깐 방송을 쉬어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제가 코로나19에 걸렸다면 제가 만났던 그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 것으로 생각해 진짜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엄청 벌벌 떨었다”라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창현은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구독자 24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