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중, 동료 개그맨 유상무의 과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KBS Cool FM 라디오 ‘조정치 & 장동민의 2시’ 방송 내용에 장동민이 유상무에게 “김지민과 헤어진 이유가 그 승무원 때문이냐”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 발언으로 인해, 과거 유상무가 김지민에게 저지른 행실들이 속속히 밝혀져 뜨거운 논란이 보여지고 있다.
KBS 예능 프로그램 ‘절친노트2’에 출연한 장동민이 여행 도중 유상무의 인성을 알게 됐다고 밝혀졌다.
유상무가 “너 망상해수욕장 와봤어?” 묻자, 김지민이 “응… 옛날에 와봤지.”라 답하자마자 깜짝 놀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말을 들은 유상무가 차를 급정거하며 “누구랑 왔냐”고 화를 내면서 에어백이 터질 때까지 핸들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민이 눈물을 흘리며 유상무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지만 유상무는 그 후로도 “망상 해수욕장 누구랑 갔냐”며 김지민을 협박을 일삼았다고 했다.
개그맨 김대희도 “유상무가 김지민과 사귀고 있을 때 나이트에 자주 출입했다”며, 나이트에 가고 싶을 때마다 유상무가 김지민에게 시비를 걸어 싸운 뒤 콧노래를 부르며 여자들을 만나러 갔다가 폭로했다.
개그계 후배들을 통해 소문을 들었던 김준호도 이런 유상무에게 “소문이 많던데 그게 다 사실이냐. 지민이한테 왜 그러냐. 잘 좀 해줘라”라 충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 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유상무랑 헤어져서 다행이다”, “착한 사람들끼리 잘 만난 듯”, “너무 잘 어울린다”, “김준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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