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윤여정과 국민 영웅 김연아 사이에서 불화설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이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드라마갤러리’에서는 윤여정과 김연아의 불화설에 관해 전해왔다.
배우 윤여정과 피겨선수 김연아는 지난 2014년 SK텔레콤 광고를 같이 찍었다. 촬영 당시 김연아는 몇 번 실수를 일으켜 두 사람의 기류가 묘해졌었다는 이야기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정보에 따르면, 윤여정은 NG가 거의 없었던 데에 비해 김연아는 몇 번이나 실수를 했고, 결국 이 때문에 촬영 시간도 점점 늘어났으며 분위기도 좋지 않게 흘러갔따.
모든 스태프가 윤여정과 김연아의 눈치만 볼 정도였으며, 김연아는 윤여정에게 미안한 기색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두 사람은 두 세 마디만 나누고 헤어지게 되고 말았다.
이후 당시의 상황이 일부 와전되면서 윤여정과 김연아가 서로를 싫어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윤여정의 귀에도 와전된 말이 흘러 들어갔다.
윤여정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 특급’ 방송에서 불화설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와 김연아의 MBTI 유형이 같다. 우린 ISTP 형이다. 조용하고 과묵하며 주변에 관심이 적고 시니컬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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